이현중이 3년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품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29일 FIBA 제다 아시아컵 2024 예선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농구대표팀 12인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주목해야 하는 건 현재 호주프로농구(NBL)에서 활약 중인 이현중이 3년 만에 돌아왔다는 것이다.

이현중은 지난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이후 3년 만에 태극마크를 품었다.

여기에 KBL 최고로 올라선 ‘작정현’ 이정현은 물론 변준형과 오재현, 이우석, 유기상, 문정현, 안영준, 이승현, 이원석, 하윤기, 김종규가 선발됐다.

예비 24인 명단에는 대학 선수들이 3명 포함됐다. 고려대 문유현과 이동근, 그리고 연세대 강지훈이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은 안준호 감독 부임 이후 2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호주, 태국과의 예선 맞대결에선 1승 1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올 여름 일본과의 2차례 원정 평가전에선 1승씩 나눠 가졌다.

한편 대한민국은 11월 15일 진천선수촌 입촌 후 강화훈련을 소화한다. 그리고 21일 인도네시아, 24일 호주와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맞대결한다.

▲ 대한민국 농구대표팀 최종 12인 명단

변준형, 이정현, 오재현, 이우석, 유기상, 이현중, 문정현, 안영준, 이승현, 이원석, 하윤기, 김종규

▲ 대한민국 농구대표팀 예비 24인 명단

변준형, 이정현, 오재현, 이우석, 박무빈, 양준석, 문유현, 양홍석, 유기상, 이현중, 문정현, 안영준, 김국찬, 양재민, 박인웅, 신승민, 이승현, 이원석, 하윤기, 김종규, 강상재, 이종현, 강지훈, 이동근 


와 리그에서 못하는 오재현이랑 문정현 안영준을 뽑았는지 의문이네요 예비명단에있는 B리그에서 뛰는 양재민이라도 뽑아서 한번 실력을 봤으면 좋았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