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억원 쓴 보람이 있다! '1.1이닝 KKK 퍼펙트 삭제→SV 단독 1위' 특급 마무리로 진화한 김원중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 투수 김원중(32)이 4년 계약 첫해부터 'FA 효자'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원중은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팀의 5번째 투수로 등판해 1⅓이닝 3탈삼진 무실점 퍼펙트 투구로 롯데의 5-3 승리를 지켰다. 시즌 8번째 세이브를 수확한 김원중은 박영현(KT 위즈, 7세이브)를 따돌리고 해당 부문 리그 단독 1위로 뛰어올랐다.


와우 롯데 특급 마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