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상위 3%' 이정후 앞에서 뛰어? 총알 송구에 4716억 사나이 굴욕, “대가 치렀다” 현지 환호
제자리에서 공을 잡은 이정후는 하퍼가 2루로 뛰는 것을 보고 곧바로 2루를 향해 공을 던졌다. 이정후의 침착한 송구는 강하고 낮게 2루를 향했다. 원바운드로 2루수 타일러 피츠제럴드에게 향했고, 피츠제럴드가 다리부터 슬라이딩해 들어오는 하퍼를 여유 있게 태그했다. 하퍼의 2루 도달이 한참 늦었다. 이정후의 강한 어깨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3억3000만 달러(약 4716억 원) 사나이 하퍼의 자존심이 구겨지는 순간으로 이닝이 그대로 종료됐다
역시 이정후 공격 수비도 잘하네요~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