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나선 김기동 감독은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정승원과 기성용의 부상 상태를 취재진에게 전했다.

김 감독은 "기성용은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겼고, 정승원은 충돌하면서 어깨가 빠져 쇄골뼈 부근이 걸려 팔을 제대로 올리지 못하고 있다"라며 "정승원은 수술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기성용이 부상으로 빠지는게 너무 아쉽겠네요 

팀에서 기성용 만큼 중원에서 활약 하는선수가 없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