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국제공항 접근성 ‘미달’=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강릉종합운동장은 접근성 문제로 제동이 걸렸다. AFC는 ACLE 홈경기 유치 조건으로 국제공항과의 직선거리 200㎞ 이내, 경기장까지 150분 내 접근성, 하루 4편 이상의 국내선 운항 등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강릉은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 양양국제공항은 현재 운영이 불안정해 AFC의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운 상태다.
■춘천도 시설 개선 겹쳐 사실상 유치 불가=대체 경기장으로 검토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역시 곤란한 상황이다. 춘천시는 K리그1 후반기 경기를 강릉에서 진행하는 것을 전제로 대대적인 시설 개선을 계획하고 있어 경기 일정 확보가 어렵다고 밝혔다. 더욱이 AFC는 천연잔디 구장 2면 확보와 선수단 숙소로 활용 가능한 5성급 호텔을 요구하는데, 춘천은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
■제3의 구장 가능성에 팬 반발=이같은 상황에 지난해 광주FC처럼 경기도 용인 등 타지역에서 홈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팬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강원FC 서포터즈 ‘나르샤’의 전인표 회장은 “강원FC 역사상 첫 ACLE 출전인 만큼 도민 자존심이 걸린 문제다. 반드시 강원도에서 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도 강릉이나 춘천등 아챔 경기를 할수 있는 기준 충족을 못한다고 하네요
그럼 강원은 홈경기를 강원도에서 못하면 어디서 할지도 문제 겠네요
그러게요
그렇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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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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