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1일 뉴시스를 통해 "전날 K리그 26개 구단에 경기장 안전 점검 시행 요청 및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알렸다.

이어 "각 구단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경기장 내 모든 시선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할 걸 요청했다"며 "관중 및 선수 등의 주요 이동 경로, 구조물 안정성, 응급 대응 장비 점검 등 모든 요소를 확인해주길 전했다"고 덧붙였다.

중계방송사에도 중계차 등 안전사고 발생 소지가 없는지도 점검해달라고 요청한 거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지자체와 함께 확인해야 하는 데다, 당장 어제 공문을 보낸 만큼 아직 안전 점검 사안과 관련한 피드백이 온 구단은 없다"면서도 "경기장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c 구조물 사고로 축구랑 농구는 홈구장 점검 공문 보냈다고 하고

배구는 이미 시즌이 끝나고 챔피언 결정전이라서 공문을 안보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