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7연승을 달리던 LG로선 갑작스런 취소가 연승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는 흐름을 깰 수도 있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특히 한화와의 3연전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던 타격이 NC를 만나며 다시 살아나고 있었기에 아쉬움이 생길 수도 있다.

그래도 선수들에겐 휴식은 좋다. 특히 경기를 준비하다가 우천으로 취소되는게 아니라 아예 전날에 취소 결정이 내려진 것은 선수들에게 이틀의 충분한 휴식을 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개막 7연승을 하면서 선수들이 힘들게 달려온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다.


푹쉬고 날아보자 무적 LG 가즈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