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 후에는 구자철의 은퇴식이 열린다. 프로 커리어 시작과 끝을 제주에서 하는 구자철. 2007년 제주에서 데뷔 후 해외 무대까지 누비며 제주를 넘어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그는 제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을 남겼고, 2022시즌을 앞두고 제주로 복귀했다.

비록 많은 경기에 나서지는 부상으로 못했지만, 헌신을 무시할 수 없다. 구자철은 은퇴 후에도 제주와의 인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자철은 제주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제2의 삶을 시작할 예정이다.


경기가 끝나고 은퇴식 진행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