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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닐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던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개막전 4년 연속 홈런을 쳤고, 지난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에서도 개막전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이제 볼티모어로 이적한 첫 시즌에도 개막전 홈런을 이어가며 세 구단을 거치면서도 기록을 이어갔다.

MLB 역사상 오닐 이외에는 4년 연속 개막전 홈런이 최고 기록이다. 1955년부터 1958년까지 요기 베라, 1977년부터 1980년까지 게리 카터, 1994년부터 1997년까지 토드 헌들리 세 명이 4년 연속 개막전 홈런을 쳤고, 6년 연속은 오닐이 유일하다.


타일러 오닐은 그냥 개막전 사나이라는 별명이 어울리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