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년 만의 메이저리그 도전을 마치고 돌아온 류현진은 3월 29일 잠실 LG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당시 류현진은 3⅔이닝 동안 6피안타 3볼넷 5실점(2자책)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하지만 류현진은 통산 성적을 놓고 보면 LG 킬러다. 지난해까지 통산 38경기 273⅔이닝 23승 9패 평균자책점 2.33을 마크하고 있다.
하지만 LG 타선을 무시할 순 없다. 그동안 당해왔던 롯데 좌완 에이스 찰리 반즈를 무너뜨렸다. 이러한 기세라면 2년 연속 류현진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송찬의(좌익수)-오스틴(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문정빈(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구본혁(2루수). 선발 투수는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과연 류현진이 타선을 틀어막을지...LG 김현수가 킬러인데 빠졌네요 빅매치 경기네요 ㅎ
엘지타선이 좀 좋아서 현진이가 버틸수가...
궁금하네요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