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파리생제르맹(PSG)과 2024~202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치렀다. 리버풀은 16강 1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해 유리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전반 12분 만에 PSG의 우스만 뎀벨레에게 실점하며 끌려갔다. 반격을 노렸지만, 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연장전에서도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두 팀은 1, 2차전 함계 1대1로 팽팽하게 맞섰다. 결국 승패는 승부차기에서 갈렸다. 승부차기에선 PSG가 웃었다. 수문장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리버풀의 두 번째 키커인 누녜스, 세 번째 키커 커티스 존스의 슛을 모두 막아냈다. PSG는 1~4번 키커가 모두 성공하며 운명이 갈렸다.


PSG 리버풀홈인데도 잘하네요 이강인 연장전출전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