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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웨스트브룩을 보기 위해 한국에서 날아왔다’는 응원 문구를 쓴 종이를 흔들며 웨스트브룩을 뜨겁게 연호했고, 이 장면이 방송 영상으로 소개되자 인터뷰중이던 웨스트브룩은 “감사하다. 유니폼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웨스트브룩은 인터뷰를 마치자마자 이 한국 관중에게 다가가 자신이 입었던 유니폼을 벗어서 건네주고 포옹을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 농구팬은 감격에 젖어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다. 나는 늘 러셀을 응원해왔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저지 받으신 팬분 평생 잊지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