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KT는 이튿날인 5일 모건의 정밀 검진을 진행했다. 자체 검진 결과는 인대 파열에 따른 4주 진단이었다. KT는 오는 6일 KBL 주치의를 찾아 모건에 대한 검진을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KBL 규정상 KBL 주치의로부터 8주 이상 진단을 받은 외국선수는 교체 카드 소진 없이 완전 대체 외국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8주 이하가 나오면 일시 대체 외국선수를 영입하는 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