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더브라위너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 벨기에 대표팀 선수로 출전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해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MLS나 사우디 프로리그로 이적할 경우 대표팀 승선 가능성이 줄어들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맨시티에서 역할이 줄어들더라도 남을 의향이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더브라위너가 맨시티에 잔류하기 위해서는 주급 삭감은 필수적으로 보인다. 40만 파운드(약 7억4000만원)에 달하는 주급이 15만 파운드(약 2억7000만원)까지 줄어들 수 있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맨시티는 더브라위너와 주급 15만 파운드 수준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급여 삭감을 보완하기 위해 일부 추가 보너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