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앞두고 오토바이 폭주족들의 일탈 행위가 인천에서는 크게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월28일 저녁과 3월1일 새벽 사이 벌인 집중 교통 단속에서 45건을 적발했다.
1일 인천경찰청은 전날인 28일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실시한 교통 단속에서 ▲무면허 운전 1건 ▲신호 위반·중앙선 침범 26건 ▲보행자 보호 불이행 5건 ▲기타 13건 단속했으며, 3·1절 폭주 행위는 따로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교통·지역 경찰 등 180여명과 경찰 오토바이 14대 등 장비 80여대를 투입해 단속을 벌였다.
무면허 운전 건에 대해선 형사 입건이 될 예정이며 나머지 44건에 대해선 범칙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3·1절은 연휴가 겹쳐 있으므로 이륜차 등 폭주족 활동이 많아지는 지역에 대해선 교통 경찰과 지역 경찰이 함께 지속적으로 단속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경찰은 중구 월미도와 연수구 송도, 서구 청라, 부평 등 과거 폭주족들이 출현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등의 단속 강화 방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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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무면허 운전 등 45건 단속…3·1절 폭주 행위는 없어
다 잡아야하는데 후..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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