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1일 로드리가 구단 훈련장인 에티하드 캠퍼스에서 부상 뒤 첫 개인 훈련을 소화하는 영상을 1일 공개했다. 영상 속의 로드리는 경쾌하게 달리다가 방향을 바꾸고, 공을 차는 모습을 보여줬다.

로드리는 지난해 9월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뒤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수술 뒤 재활에 집중하던 그가 반년 만에 구단에서 개인 훈련을 시작하면서 시즌 중 그라운드 복귀를 향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다만 페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로드리에게 가장 중요한 건 잘 회복하는 것이다. 잘 회복하고 있고, 기분도 아주 좋아 보였다. 하지만 (복귀는) 한 발씩 천천히 이뤄질 것이다.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맨시티 올시즌은 포기하고 

내년에 준비잘해서 우승 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