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가 치나누 오누아쿠 선수의 일시 교체선수로 로버트 카터와 재회한다.

카터는 올 시즌 DB 유니폼을 입고 37경기에 출전해 7.4득점, 4.3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 2월8일 수원KT전을 마지막으로 계약을 종료했다. 하지만 부정맥 시술로 자리를 비운 오누아쿠를 대신해 2주 만에 돌아오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