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 26인 로스터 승선이 쉽지 않은 피츠버그 유틸리티맨 배지환이 첫 출전한 스프링캠프 경기서 안타를 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두 번째 타석은 5회말에 찾아왔다. 투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배지환은 상대팀 바뀐투수 대런 맥코한을 상대로 초구 91마일짜리 포심 패트스볼을 받아쳤다. 잘 맞은 타구는 아니였지만 미네소타 중견수 오스틴 마틴이 햇빛 때문에 타구를 놓치는 바람에 배지환은 2루까지 진루했다. 행운의 2루타인 셈이다.
그러네요
배지환도 메이저리그 엔트리에포함 될려고 하면 시범경기를 잘해야하는데요 과연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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