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엔 MLS의 샌디에이고와의 계약에 근접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22일(한국시간) "더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예정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MLS 신생팀 샌디에이고는 벨기에 출신 스타 영입을 위한 협상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합의가 거의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매체는 "지난해부터 샌디에이고는 더 브라위너 영입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그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 MLS의 샐러리캡 제도를 감안했을 때, 샌디에이고는 지정 선수 세 자리 중 한 자리를 비워둔 상태로, 더 브라위너를 영입할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