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했던 크리스 플렉센(31)이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이적 소식을 다루는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18일(한국 시간) "시카고 컵스가 베테랑 우완 투수 크리스 플렉센과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피지컬 테스트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계약엔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