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시즌 V리그를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배구 여제' 김연경(36·흥국생명)을 위한 '라스트 댄스'가 시작됐다.
여자배구 구단들은 17일 서울 한국배구연맹 회의실에서 열린 단장 간담회에서 김연경의 은퇴 투어와 관련해 대회를 여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단장 간담회에서는 "원정경기 때마다 IBK기업은행이 진행했던 수준의 은퇴식 행사를 열겠다"는 의견이 오고 갔다. 기업은행은 지난 16일 홈 흥국생명전 직후 김호철 감독이 김연경에게 선수단 사인이 담긴 액자를 선물했고, 선수들은 꽃다발을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 김연경과 기념사진도 찍었다.
구단들은 홈 경기 때 김연경에게 구단 기념품을 전달하는 한편 추첨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김연경의 친필 사인볼과 유니폼을 전달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김연경 은퇴 투어 한다고 합니다
갓연경.. ㅠ
대우해주자
그렇군요
김연경 은퇴 아쉽네요 ㅜㅜ
그렇군요
그렇군요
그렇군요
갓연경 진짜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