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을 강남역 이면도로(서초대로 78길) 일대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흡연실과 달리 벽이 없는 개방형 구조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공존을 목표로 설계됐다. 서초구는 이 시설이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일대의 무분별한 흡연을 줄이고 보행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방형 흡연시설은 가로 2.4m, 세로 7.2m, 높이 3.4m 규모의 벽 없이 열린 형태로 최대 2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3면에는 에어커튼이 설치돼 외부로 담배 연기가 퍼지는 것을 방지하며, 회오리 특허 공법의 제연 정화장치 4대가 지붕에 탑재돼 담배 연기를 정화한 후 배출한다. 또 동작인식 센서가 있어 흡연자가 떠난 후 10분 뒤에는 자동으로 작동이 멈춘다. 자동 소화 기능을 갖춘 재떨이 12개도 갖춰져 있다.
개방형 흡연부스 괜찮아보이네요
좋아 보이네요
좋네요 ㅎㅎ
좋네요 ㅎㅎ
좋네요
좋네요
이야 무슨 가와집인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