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전야제의 꽃인 덩크 컨테스트는 맥 맥클렁의 독무대였다. 맥클렁의 1차 시도에서 차를 뛰어넘어 리버스로 덩크를 찍으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안드레 잭슨 주니어, 마타스 부젤리스가 별다른 임팩트를 남기지 못하며 탈락한 가운데 스테픈 캐슬이 맥클렁과 함께 결선에 올랐다. 

결선에서도 맥클렁의 엄청난 덩크가 이어졌다. 1차 시도에서 애런 고든의 덩크를 오마주하는 동시에 2개의 공을 림에 꽂으며 만점을 받은 맥클렁은 2차 시도에서 발판 위에 올라선 에반 모블리를 뛰어넘어 림을 한 번 친 후 덩크를 꽂았다. 이견의 여지 없는 덩크로 만점을 받은 맥클렁은 역대 최초로 3년 연속 덩크 챔피언에 올랐다.


느바 역사상 최초로 덩크 콘테스트 3연패라고 하네요 

현재 올랜도 g리그 팀에서 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