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차례의 역수출 신화가 써질까.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활약한 카일 하트(32)가 돈이 전부가 아님을 증명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왼손 선발투수 하트와 1+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2026시즌은 구단 옵션.

이후 미국의 여러 매체는 하트가 2025시즌 연봉 100만 달러를 받는다고 언급했다. 이어 2026시즌 구단 옵션은 500만 달러. 또 바이아웃은 50만 달러다.

즉 하트는 최소 150만 달러를 보장받으며,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낸 것. KBO리그에 잔류했다면, 이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전 ssg에서 뛰었던 켈리 처럼 성공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