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FA컵 경기에서 전반 11분 만에 교체된 조 고메즈(28·리버풀)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해 보인다.
영국 매체 '원풋볼'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디 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고메즈의 햄스트링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해 보인다. 추가적인 검진이 필요하겠지만 시즌 아웃의 가능성도 있다'라고 밝혔다.
리버풀은 FA컵 탈락도 뼈아프지만 고메즈의 부상이 더 아쉬운 상황이다. 41일 만에 복귀전을 가졌던 조 고메즈는 전반 11분 만에 부상을 호소하면서 경기장을 나갔다.
원풋볼은 '리버풀 의료팀은 부상의 정도를 파악 중이다. 수술이 필요한지 검토하고 있다. 만약 수술을 받게 된다면 그는 잔여 경기에서 출전할 수 없다'라며 고메즈의 부상이 심각하다고 전했다.
그렇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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