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팬 투표 1위에 오른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가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불참한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간) “아데토쿤보가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뛸 수 없다. 올스타전까지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종아리 부상으로 3일 멤피스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었던 아데토쿤보는 13일 미네소타전과 17일 올스타전에도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그의 복귀 시점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인 21일 LA 클리퍼스전이 될 전망이다.